제목유학생들을 위한 학자금 지원 ... 평균 5만불2019-10-24 11:23
카테고리특이상황
작성자 Level 10

명문 대학 가운데 유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해 주는 곳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학생들은 정부의 학비 보조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유학생들을 위한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US뉴스 앤 월드리포트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예일대가 가장 높은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 예일대가 2011~2012학년도에 학부 유학생에게 제공한 지원금은 평균 5만3000달러가 넘으며, 350명이 지원을 받았다. 하버드대도 같은 기간 504명의 학생에게 평균 5만1000달러 이상을 지원했고, 다트머스와 듀크 등은 4만8000여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US뉴스 측은 전국에서 최소 1명의 유학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한 대학은 총 806개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350개 대학은 50명 이상에게 학비를 지원했다. (뉴욕 중앙일보 2012-10-16)